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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가톨릭인체유래물중앙은행 심포지엄 개최
등록일 2022-11-29 조회수 386

가톨릭 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행장 박경신 교수)은 지난 11월 29일 CMC 8개 병원 단위은행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구자와 함께하는 인체유래물은행 운영’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 4기 운영 현황 ▲다기관 공동 연구자 주도 맞춤형 뱅킹 ▲인체유래물 활용과 성과 그리고 한계점 등 인체자원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과 동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각 병원 연구자들이 인체유래물 연구 활용 경험과 연구자-인체유래물 조인트 미팅을 통해 맞춤형 뱅킹을 이용했던 사례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인체유래물중앙은행장 겸 서울성모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박경신 교수는 “인체자원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는가 보다는 연구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은행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전국의 인체유래물은행, 연구기관, 연구자 등 여러 관계자들의 시너지를 통해 연구성과가 극대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생명산업연구원장 조석구 교수는 “인체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은 바이오헬스산업과 정밀의학의 구축을 위한 가장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 김완욱 교수는 “가톨릭 바이오뱅크 네트워크(CBN)는  인체자원을 활용한 연구 아이디어를 확산시키기 위해 창의적인 시도를 계속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가톨릭 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 인체자원의 높은 활용을 위해 포상 제도를 마련하고, 가톨릭 바이오뱅크네트워크(CBN) 인체자원 공동분양 시스템을 구축해 특허를 출원하는 등 효율적인 인체자원 활용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