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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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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연구소]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등록일 2014-12-19 첨부파일 조회수 33334

성체줄기세포치료 글로벌 허브 지향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난치성 질환 극복을 향해!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단장 조석구 교수, www.cic.re.kr)은 최근 국내 최초로 진료형 세포치료센터를 서울성모병원에 개설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가톨릭 이념을 기반으로 난치병 극복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세포치료에만 집중하고 세포치료 연구의 거점이 되는 곳의 탄생이라 앞으로 더욱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생명위원회에 조성된 생명의 신비기금을 기반으로 세포치료연구 향상과 세포치료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난치성 질환을 극복하고자 2005년에 설립된 이래, 세포치료와 연구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아 왔다.  

사업단은 연구클러스터 및 임상연구지원사업을 진행해오면서 다수의 중대형국책과제수행과 산학연계연구를 위해 힘써왔고, 정기적으로 국제 세미나와 공동심포지엄을 열고 학술자료를 지원하는 등 대내외 학술 교류와 협력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2007년 개소했던 세포생산실(GMP)을 지난 해 리뉴얼하여 100여 평 규모에 국제적 수준의 세포 생산 및 실험 설비를 갖추게 됨으로써 폭넓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새로운 연구에 대한 큰 기대를 모으며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사업단은 중간엽 줄기세포와 면역치료, 췌도세포이식 등을 주요 연구분야로 다루고 있으며, 임상적용이 가능한 골수유래 Catholic MASTER cells(중간엽줄기세포)을 자체 생산하여 연구에 도입하는 등 세포치료 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사업단은 세포생산 시설 대실과 임상연구용 세포 생산 대행, 사용자 교육과 컨설팅 등의 사업도 진행하여 국내외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리더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석구 단장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성체줄기세포치료를 통해 가톨릭 교회의 생명존중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것을 궁극의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세포생산실을 기반으로 우리 성체줄기세포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