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간한 「2020년 신개발 의료기기 전망 분석 보고서」를 공유합니다. 

주요내용 

▲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독립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 ICT 장비나 기존 의료기기에서 얻어진 의료영상과 생체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형태의 의료기기

 - ICT(Information and Communni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이러한 소프트웨어는 방사선 및 MRI, CT 등 의료영상을 활용하여 의사의 질병진단을 보조하거나 심장, 뇌 등의 생체신호를 분석하여 심부전, 치매 등의 질병을 예측‧진단하는데 활용

 - MRI(자기공명영상법, 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력에 의해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생체의 단층상을 얻는 첨단의학기계

 - CT(컴퓨터단층촬영, Computed Tomography): 엑스선이나 초음파를 인체에 투영하여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 내부 단면을 화상으로 처리하는데, 종양 진단법으로 널리 이용

▲ 환자 맞춤형 재활의료기기 : 환자의 생체신호, 운동하중, 뇌신호 등에 따른 생체피드백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시스템

 - 생체신호 : 심전도, 뇌전도, 근전도, 피부전도도 등의 신호

 - 운동하중 : 재료역학, 구조역학 등 공학에서 물체에 작용하는 외력

 - 뇌신호 : 뇌신경계에서 뇌신경 사이에 신호 전달시 생기는 전기의 흐름

 - 생체피드백 : 환자생체에서 나오는 신호를 활용해서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

 ▲차세대 융·복합 체외진단 시스템 등 3개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외 기술·허가 및 특허 현황, 개발전망

 - 유전공학 또는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진단 장비‧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체외진단기기에 비해 정확도, 정밀도 등이 향상됨 

 - 기존 진단정보와 환자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질병 예측‧진단이 이루어져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짐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발췌) 

관련기사 : 의료패러다임 변화..인공지능·빅데이터 의료기기 30% 성장률

                (메디게이트뉴스,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