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산학협력단, 2021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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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5-19 | 조회수 | 2159 |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4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에 선정돼 3년간 약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토대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실험실창업 등 기업성장을 도모해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성심‧성의)은 기술지주회사와 협업 체계를 마련, 지속가능한 자립형 조직 C-TMC(Catholic-Technology Management Center)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CMC 기술 체계도(Tech-Tree)를 활용한 유망기술 Pin-Point 발굴 및 Fast-Track 마케팅 ▲조기 특허컨설팅 프로그램(VIP)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 A to Z 지원 ▲시장수요에 맞춘 다각적 SMK(기술소개자료) 제작 등 다양한 전략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기업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시장친화적 비즈니스모델 설계‧투자 유치‧사업 실용화 검증 등의 전주기적 지원과 함께 성심교정의 창업지원조직을 활용해 대학(원)생의 창업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산학협력단장 전신수 교수는 “이번 사업은 대학 TLO(기술이전 전담조직)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인 만큼 컨소시엄 참여형태가 아닌 자력으로 과제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TMC(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BRIDGE(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등 중대형 과제에 참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제도화 시키는 계기로써 기술이전 및 사업화 실적 향상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는 기술지주회사 EXIT 실적에서 국내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정부출연 연구소 등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수십억 규모의 대형 기술이전에도 성공하는 등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