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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 구정완 교수 연구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신체 건강 모니터링 기관’ 선정
등록일 2020-03-19 조회수 618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문정일, 이하 CMC)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건강 모니터링 및 사례 조사’에 앞장선다.

CMC 산하 의료봉사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 이하 CMA) 미카엘팀 팀장 구정완 교수(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장) 연구팀이 지난 3월 9일 국립환경과학원 지정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신체 건강 모니터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시행 규칙 에 따라 전문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피해 사례 조사·연구를 실시하기 위해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지정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국 11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구정완 교수 연구팀은 2021년까지 신체 건강 모니터링 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구 교수 연구팀은 지난 3년간 진행된 가습기 살균제와 폐질환의 인과관계 규명 조사 과정에서 참여 기관 중 가장 많은 대상자(태아 제외)를 판정한 바 있다.

CMC는 서울성모병원 내에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를 설치해 2년간 운영하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의료 지원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을 위해 내원한 대상자에게는 방문 당일 외래 진료부터 검사까지 신속 정확하게 마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건강 이상 사실이 발견된 피해자의 경우, 서울성모병원 내 전문진료센터들 간의 다학제 협진으로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CMC는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를 바탕으로 산하 병원들과 진료 연계를 실시하는 등 병원이 보유한 지리적·의료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피해자 모니터링에 앞장설 것이다.

구정완 교수는 “가습기 살균제 관련 질환에 대대한 피해 인정 범위가 확대되어 다수의 피해자들이 당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월 21일 서울성모병원에 방문해 현장심사와 발표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발표평가에서 CMA 사무처장 윤호중 교수(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이슈는 환경재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CMA가 마땅히 협력해야 하는 활동”이며 “추후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운영을 위해 CMC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기관의 방침을 밝혔다.

한편, 구 교수가 팀장으로 활동 중인 CMA 미카엘팀은 국내 재난상황 발생 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진료팀 및 구호 인프라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 국가 재난이 될 수 있는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책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