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심포지엄 '연구클러스터, 현재와 미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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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8-09 | 조회수 | 2905 |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단장 박경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은 8월 9일 오후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연구클러스터,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부단장 주지현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 내과)는 '난치병 세포치료를 향한 도약 5000일' 을 주제로 사업단의 주요 성과와 연구클러스터 지원사업의 비전 및 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연구클러스터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현재까지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세션으로 나누어 발표가 진행됐다. 각각 세션별로는 1세션은 현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장 박경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2세션과 3세션은 각각 사업단의 3대, 4대 단장을 역임했던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와 조석구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본 사업단은 2011년부터 각 분야별 세포치료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구클러스터를 구성 및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5기를 운영하고 있다. 클러스터 분야별 연구자들은 세포를 통한 재생을 임상에 근접하게 개발하여 실제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업단 개소 이래 현재까지 ▲임상기반 최고 줄기세포 네트워크 수립 ▲국내 최초 GMP 내 3D프린터 장비 구축 ▲국내 최초 기관 GMP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 ▲국내 최초 환자진료 연구 융합형 세포치료센터 개설 ▲한국 대표 iPS(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유도만능줄기세포) 세포주 개발 ▲세계 두 번째 iPS 기반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임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내며 다양한 분야의 세포치료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2005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발족과 함께 생명위원회 의료본부산하에 성체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설립되었다. 가톨릭교회의 생명존중을 수호하는 의지의 적극적인 표현인 동시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성체줄기세포 연구 역량을 결집시키는 중앙기구이다. 가톨릭세포치료 및 연구의 구심체로서 세포치료연구 수행, 세포치료 연구 지원을 통한 연구 발전 및 전문 인력 육성, 가톨릭마스터세포 지원, 국제적 교류 등 가톨릭 생명윤리에 부합하는 교내 세포 치료 및 연구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 세포생산실 : GMP 시설을 이용하여 가톨릭마스터세포, 가톨릭유도만능줄기세포, CIC-ACT세포 등 다양한 종류의 세포배양 기술을 확립하고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자체 생산 세포 및 외부 위탁제품의 품질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 세포치료센터 : 2014년 서울성모병원에 진료형 센터개소. 임상시험 계획에서부터 임상 적용까지 원스탑 프로세스가 가능한 환자 진료 연구 융합형 센터로서 세포치료 적용에 대한 편리한 진료 절차, 효율적인 진료 서비스 및 환자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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