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최우수논문상 수상자 김동욱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6월 29일 오전 2020년 성의교정 연구업적 우수교원 및 유선희 데레사 암 연구 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성의교정 연구처는 연구업적이 우수한 교원을 발굴하고 교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해 게재된 SCI급 논문의 IF 누계 최고점을 기록한 교원에게는 ‘성의 우수 연구자상’을, SCI급 논문 중 최고 IF를 기록한 교원에게는 ‘성의 최우수 논문상’을 시상한다.

금년도 ‘성의 우수 연구자상’에는 박성환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총 20편의 논문을 등재해 IF 누계 최고점(53.12)으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IF 70.67)≫지에 논문을 등재한 김동욱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는 최고 IF를 기록해 ‘성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의 우수 연구자상 수상자 박성환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이날 함께 진행된 ‘유선희 데레사 암 연구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기초연구분야에 김태정 부교수(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가, 임상연구분야에 문영규 조교수(은평성모병원 흉부외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학술상은 유방암으로 임종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유족이 본교 의과대학에 기부한 연구기금으로 2012년 제정된 것으로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유선희 데레사 암 연구 학술상 수상자 김태정 부교수(사진 왼쪽,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문영규 조교수(사진 오른쪽, 은평성모병원 흉부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