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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심포지엄 '연구클러스터, 현재와 미래' 개최
등록일 2019-08-09 조회수 2412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단장 박경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은 8월 9일 오후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연구클러스터,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부단장 주지현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 내과)는 '난치병 세포치료를 향한 도약 5000일' 을 주제로 사업단의 주요 성과와 연구클러스터 지원사업의 비전 및 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연구클러스터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현재까지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세션으로 나누어 발표가 진행됐다. 각각 세션별로는 1세션은 현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장 박경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2세션과 3세션은 각각 사업단의 3대, 4대 단장을 역임했던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와 조석구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본 사업단은 2011년부터 각 분야별 세포치료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구클러스터를 구성 및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5기를 운영하고 있다. 클러스터 분야별 연구자들은 세포를 통한 재생을 임상에 근접하게 개발하여 실제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업단 개소 이래 현재까지 ▲임상기반 최고 줄기세포 네트워크 수립 ▲국내 최초 GMP 내 3D프린터 장비 구축 ▲국내 최초 기관 GMP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 ▲국내 최초 환자진료 연구 융합형 세포치료센터 개설 ▲한국 대표 iPS(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유도만능줄기세포) 세포주 개발 ▲세계 두 번째 iPS 기반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임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내며 다양한 분야의 세포치료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2005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발족과 함께 생명위원회 의료본부산하에 성체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설립되었다. 가톨릭교회의 생명존중을 수호하는 의지의 적극적인 표현인 동시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성체줄기세포 연구 역량을 결집시키는 중앙기구이다. 가톨릭세포치료 및 연구의 구심체로서 세포치료연구 수행, 세포치료 연구 지원을 통한 연구 발전 및 전문 인력 육성, 가톨릭마스터세포 지원, 국제적 교류 등 가톨릭 생명윤리에 부합하는 교내 세포 치료 및 연구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 세포생산실 : GMP 시설을 이용하여 가톨릭마스터세포, 가톨릭유도만능줄기세포, CIC-ACT세포 등 다양한 종류의 세포배양 기술을 확립하고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자체 생산 세포 및 외부 위탁제품의 품질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 세포치료센터 : 2014년 서울성모병원에 진료형 센터개소. 임상시험 계획에서부터 임상 적용까지 원스탑 프로세스가 가능한 환자 진료 연구 융합형 센터로서 세포치료 적용에 대한 편리한 진료 절차, 효율적인 진료 서비스 및 환자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