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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톨릭인체유래물중앙은행 심포지엄 개최
등록일 2023-11-30 조회수 135

 

가톨릭 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행장 박경신 교수)은 지난 11월 28일 CMC 8개 병원 단위은행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가톨릭 바이오뱅크 네트워크(CBN)을 통한 인체자원의 효율적 활용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 운영 현황 ▲인체유래물 활용계획 및 모범사례 ▲연구 주제별 맞춤형 뱅킹 지원 및 연구 활성화 전략 등 인체자원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과 동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인체유래물중앙은행에서는 인체자원 연구업적이 우수한 교원을 발굴하고, 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포상을 진행했다. ‘우수 인체자원활용 연구자상’에는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신재은 교수가 ‘인체자원 활용계획 연구자상’에는 부천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서리 교수,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육화정 교수가 각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인체유래물 뱅킹 기여상’은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신선조직부문)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기타 인체자원부문)가 인체자원 확보 기여도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가톨릭인체유래물중앙은행장 겸 서울성모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박경신 교수는 “연구자들이 인체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품질의 인체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은행의 목표”라고 강조하며, “인체 자원에 관련한 모든 임상 정보를 총망라하는 데이터 융합을 통해 연구 환경을 개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생명산업연구원장 조석구 교수는 “인체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은 미래 의학과 연구를 위한 핵심 리소스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 김완욱 교수는 “가톨릭 바이오뱅크 네트워크(CBN)는  인체자원 활용 가이드라인을 창의적으로 제시하고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가톨릭 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 인체자원의 높은 활용을 위해 포상 제도를 마련하고, 가톨릭 바이오뱅크네트워크(CBN) 인체자원 공동분양 시스템을 구축해 특허를 출원하는 등 효율적인 인체자원 활용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우수 인체자원활용 연구자상(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신재은 교수)

▲ 인체자원활용계획 연구자상(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육화정 교수(좌측), 부천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서리 교수(우측))

▲ 인체유래물 뱅킹 기여상(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좌측),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