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조재형 교수)는 지난 8월 26일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감염병 대응 비대면 진료기술개발 사업단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스마트 디바이스가 바꾸는 헬스케어 :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최신의 스마트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의료 인공지능 및 디지털 치료기기 등 의료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관련한 동향을 파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의료진 및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사 등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활용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장 조재형 교수는 “의료의 디지털화 시대에 미래 의료 준비와 관련된 큰 흐름을 주도하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심포지엄을 통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병원 관계자 간에 유의미한 정보를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비대면 진료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5년간 감염병 대응 비대면 진료기술개발 사업단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감염병 환자를 효과적으로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과,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효율적인 자원분배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연구하는 등 스마트헬스케어 기술 활용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