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빅데이터 네트워크 비전 선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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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9-05 | 첨부파일 | 조회수 | 13423 | |
“생명을 존중하는 글로벌 선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허브 구축” 가톨릭중앙의료원, 빅데이터 네트워크 비전 선포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문정일)은 지난 8월 31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 빅데이터 네트워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교직원들 그리고 정부, 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모여 가톨릭중앙의료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네트워크에 대한 소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일 의료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첨단의료를 윤리적으로 가장 잘 발전시킬 수 있는 기관이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에 빅데이터 네트워크 비전 선포식을 준비했다”며 “미래 의료계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 외부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인류와 사회 공동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손희송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이루어 활동함에 있어서 인간과 생명의 존엄성 즉 수익성보다는 윤리성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빅데이터가 기업의 기술과 만나는 상생의 네트워크를 통해 난치병을 극복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개인별 맞춤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 단계 더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날이 머지않아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손희송 주교 격려사 이어서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장 정재우 신부가 ‘의료, 공동선, 가톨릭 의료’를,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능데이터단 오성탁 단장이 ‘국가 빅데이터 네트워크 확산 전략’을 발표했고, 가톨릭스마트이미징바이오뱅크은행장 정승은 교수와 지멘스 헬시니어스 황규의 부사장이 ‘가톨릭 의료영상 빅데이터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가톨릭인체유래물중앙은행장 최영진 교수와 바이오코아 오문주 상무가 ‘가톨릭 인체유래물 빅데이터 구축’에 대해 발표했고, 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소장 정연준 교수가 ‘가톨릭 정밀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발표했으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선정된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장 김대진 교수가 센터를 소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전문센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사진]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센터 인증서 수여식 비전 선포를 하기에 앞서, 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장 이경상 신부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빅데이터 네트워크의 발전을 위한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가칭 ‘R&D혁신센터’)을 준비하는 등 단계별로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전신수 의생명산업연구원장은 최근 설립된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가톨릭 영성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설명한 후 비전을 선포했다. [사진] 전신수 의생명산업연구원장의 비전 선포 가톨릭중앙의료원 빅데이터 네트워크의 비전은 ‘생명을 존중하는 글로벌 선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허브 구축’이며, ‘생명존중 정신과 윤리 기반’,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 ‘희귀난치성질환 극복’, ‘의료정보 생태계 조성’ 이상의 4가지를 핵심가치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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