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게시물 상세정보
[소식]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 개소
등록일 2014-10-31 첨부파일 조회수 25959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 개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10 27()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연구소장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 개소식을 가졌다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는 희귀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을 위한 강력한 근거 창출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다학제적 분자영상 융합연구의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연구소는 서울성모병원 별관 7층 면역질환융합사업단 내에 마련되었다.

 

분자영상이란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분자 수준의 변화를 영상화하는 기법으로, 분자세포생물학과 첨단영상기술이 발전하여 접목된 새로운 분야다. 형광, 생물발광, SPECT, PET, MRI 등의 영상을 이용하여 질병의 조기진단, 신약개발, 유전자치료, 세포치료의 모니터링 등에 활용된다.

 

분자영상은 생체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반복적으로 영상화할 수 있어 전임상 연구의 치료효과를 규명하는 신개념 연구로 기존 치료연구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워크(frame work)를 제시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는 앞으로조직이나 세포의 기능 연구 등 기초 연구질환 동물 모델을 통한 발병 기전 연구진단법 및 치료제 개발신약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의 수행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가톨릭대학교-스탠포드대학 분자영상 연구소(CMC-MIPS)와 공동으로분자 영상(Molecular Imaging)’을 주제로 하는 분자의학 심포지움을 개최하기도 했었다 

 

조석구 연구소장은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를 통해 유전자 발현, 단백질 상호작용, 세포이동, 분자의 생리적병리적기능적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실험에 있어 최상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분자영상 기반연구는 첨단 의생명연구와 세포치료 및 맞춤치료개발 등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