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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윤건호 김성윤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방형직위 내정
등록일 2014-09-22 첨부파일 조회수 25276

가톨릭의대 윤건호 김성윤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방형직위 내정

 

[사진] (왼쪽부터) 윤건호 교수, 김성윤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 주천기) 윤건호, 김성윤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실시한 개방형직위 초빙 공모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R&D진흥본부장,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성윤 교수는 중개연구단장에 각각 내정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R&D 사업을 지원하는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지난 8월 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기 위해 두 개방형직위를 공모하였다.  

이번에 공모된 R&D진흥본부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연구개발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직위로서 진흥원 산하 5개 본부 중 하나를 총괄하는 핵심보직이다. R&D진흥본부는 HT 사업전략 기획실, 중개연구단, 신기술개발단, 건강기반구축단 및 성과관리혁신단을 포함하고 있다. 중개연구단장은 중개연구단을 관리하며 질환극복 기술개발,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 근거창출임상연구사업 등 소관분야 사업을 총괄한다.  

R&D진흥본부장에 내정된 윤건호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U헬스케어사업단 단장과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대한당뇨학회 부회장에 재임 중이며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연구개발 총괄,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당뇨병 분야의 권위자이다.  

중개연구단장 내정된 김성윤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소장,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의과대학 연구부학장 및 교무부학장 같은 학내 보직과 대한약리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가톨릭뇌신경과학연구소 소장,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약리학분야 전문위원 등에 재임 중인 중개연구 분야 연구 및 평가관리의 전문가이다.  

윤건호 교수는 “미래 보건산업 의료기술을 위한 R&D 기획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지원 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보건산업 리더십을 가진 전문인력 양성, IT와 의료의 기술적 조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통해 창조경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윤 교수는 “우리나라를 보건의료기술 강국으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산하 평가관리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중개연구분야 R&D 평가관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중개연구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