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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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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미래창조과학부, 올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중간평가 실시
등록일 2015-02-04 첨부파일 조회수 28373

미래창조과학부, 2015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중간평가 실시

단순 양적 평가 벗어나 질적 수준 평가 

전문가 정성평가 강화, 도전적 목표에 가중치 부여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다음달부터 16개 부처 97개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특히 이번 평가는 논문·특허 건수 등의 단순 양적 평가에서 벗어나 성과의 질적 수준을 측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 

평가의 60% 이상이 질적 지표(60% 이상)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문가 그룹이 사전에 검토한 의견을 평가위원들이 참고·반영해 창의·도전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성과목표가 도전적으로 인정될 경우, 달성된 성과에 1.5배의 가중치를 부여하여 성과를 인정한다. ​ 

또한 다부처 공동기획 사업은 통합 평가해 부처의 평가 부담을 완화했다. 시설장비 사업은 평가위원이 현장을 확인 후 평가한다. 

각 부처는 3월 말까지 자체평가 결과를 미래부에 제출해야 한다. 미래부는 자체평가의 적절성을 확인·점검하고 6월 중에 최종 평가결과를 올해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 

배태민 미래부 성과평가국장은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연구개발 사업의 창의·도전적 연구를 촉진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도형 R&D를 유도·촉진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