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원다이애그노믹스 게놈센터(주)

양해각서 체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5년 3대 Flagship Project 중 하나인 개인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위하여 액체 생체 검사(Liquid Biopsy) 분야 국내외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게놈센터(주)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양측은 지난 7월 7일 성의회관 교수 회의실에서 전신수 산학협력단장과 이민섭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양측의 주요 연구자가 참석하는 첫 번째 개인 맞춤형 유전체 연구 포럼을 7월 31일 17시 성의회관 12층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금번 포럼은 ‘디지털 유전체 지문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침습 진단’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 ‘포스트게놈 유전체 사업동향’ 등 양측의 관심이 높은 분야 위주로 우선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양측의 전략적인 사업협력 분야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TFT 구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본 사업협력 양해각서(MOU)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액체 생체 검사(Liquid Biopsy)는 MIT에서 발행하는 과학기술 전문지 테크놀로지리뷰가 선정한 2015년 ‘Breakthrough Technologies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