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연구소 2곳 개소 성의교정 산하 연구소 2곳이 지난 12월 1일 새롭게 개소했다. 1.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 (소장 :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 시스템 생물학적 접근을 통해 질환의 발생과 진행을 설명하는 시-공간적인 다이나믹스를 이해하고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주요 신호경로 및 유전자조절 기작을 시스템 차원에서 조사하여 인체질병의 성장, 전이 과정을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함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또한 창의연구단을 중심으로 분야가 다른 여러 연구진과 효율적인 공동 연구를 수행하여 각종 질환 환자에 조기진단 및 최적화된 창의적 맞춤형 치료를 구현하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이식면역내과 등을 포함하는 다-학제간 융합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효율적 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형성하고, 선도적인 기반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외 유사 연구자 및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하며 차세대 의과학 지도자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자 한다. 2. 가톨릭백혈병연구소 (소장 :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가톨릭백혈병연구소는 전문 연구진을 통해 중개 연구팀의 연구 효율을 높여 백혈병(급성 백혈병,만성백혈병,골수이형성증후군,다발성골수종) 유전체 발굴을 기반으로한 진단/치료 기술을 개발하여 혈액암 연구/진료 분야의 아시아 1위 연구를 고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성의교정 내에 산재한 백혈병 관련 연구진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백혈병 유전체 관련 연구 기술 및 개발 인력의 공유, 산학연 협동연구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연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성과물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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