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는 자에게 문은 열린다!" 안녕하십니까?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은 여러 교수님, 연구원,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여느 해보다도 알차고 보람된 한 해였습니다. 의료기기∙개인 맞춤형 의료∙세포치료 분야의 3대 플래그십 연구가 잘 진행되었고, 우수연구자 명예의 전당이 개설돼 연구 분위기가 고취되었으며, 서강대와 포스텍 그리고 유관 기관들과의 공동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우리 교수님이 새롭게 리모델링된 실험동물연구센터 등의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형중개연구과제인 관절∙면역질환 T2B 기반구축사업을 수주했고, 창의연구과제와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인터넷/게임 중독조절기술사업, 중증질환 스마트 애프터케어 사업,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등의 대형과제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일련의 일들을 경험하며 한가지 더욱 확신하게 된 것은 ‘두드리는 자에게 문은 열린다’는 점입니다. 누구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 할 때에는 어느 정도의 불가능함과 막연함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강점과 저력을 믿고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다 보니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고 막연함이 자신감으로 바뀌게 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에 의생명산업연구원은 미래 시대 의료분야의 화두인 개인 맞춤형 정밀의학 분야의 연구를 집중 육성하고 3대 플래그십 연구를 발전시키며, 공동연구지원센터/임상연구지원센터/실험동물연구센터/인체유래물은행/세포생산실 등 우리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구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에 대해 각 병원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러한 여러 활동들이 교수님들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생명윤리에 기초한 창의적 연구’라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더욱 적극적으로 연구에 매진하여 글로벌 무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의생명산업연구원장 전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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