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면역질환 의료제품 유효성 평가센터>

<관절∙면역질환 의료제품 유효성 평가센터>(소장 박성환)는 국내 최초의 관절∙면역질환 의료제품 유효성 평가센터로서, 관절∙면역질환 분야 7개의 대표질환(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쇼그렌증후군,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통풍,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유효성 평가 서비스 및 통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분야에 대한 독보적인 연구성과와 실험동물연구실(류마티스관절염 최적화 전임상 동물모델 기반 보유, 다양한 면역질환마우스 보유) 등 연구환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사업에 뽑혀 개설되었으며, 총 5년간 70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진] 센터 현판식(2015년 10월 5일)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사업은 기초연구성과의 제품화 단절문제 해소와 신약개발 R&D 투자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글로벌 수준의 유효성평가 서비스 기반구축을 통한 국내 보건의료산업제품의 국외진출 촉진 및 글로벌 제약사 등으로부터 유효성평가 수주를 목표로 한다. 

이에 <관절∙면역질환 의료제품 유효성 평가센터>도 대상질환 및 개발약제에 최적화된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물모델 유효성평가 사업모델을 구축하여 의약품 개발의 제품화를 이끌고,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기술이전 및 정부과제 수주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내 가톨릭의대의 연구력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 소장인 박성환 교수가 본 센터의 소장을 맡았고,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곽승기 교수와 의과대학 의생명건강과학과 조미라 교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인용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타 병원 전문가들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박성환 소장은 “센터는 글로벌 수준의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력 있는 국내 신약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효성평가 서비스가 필요한 연구진들이 본 센터를 적극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절∙면역질환 의료제품 유효성 평가센터>는 의생명산업연구원 5층 류마티스연구센터에 위치해 있다.(문의 : beauti@catholic.ac.kr / 02-2258-6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