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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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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소개] 중대동물구역과 동물영상실
등록일 2016-07-13 첨부파일 조회수 14717

[실험동물연구실]
중대동물구역과 동물영상실 소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 주요 연구 인프라인 실험동물연구실(실장 주지현 교수, 의생명산업연구원 6, 7, 8층에 위치)에서는 마우스, 랫, 기니피그, 토끼, 개, 돼지 등의 다양한 동물 종에 대한 실험이 가능한데, 최근 이 중 중대동물구역(6C구역, 6층에 위치)과 동물영상실(8A구역, 8층에 위치)에 대한 이용과 문의가 늘고 있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중대동물의 실험/사육이 가능한 6C구역>은 반입동물의 이상여부를 검사하는 검역실(1실)과 기니피그 사육실(30cage/1실), 토끼 사육실(99cage/3실), 개 사육실(13cage/2실), 돼지 사육실(4cage/1실) 등 총 8개의 사육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4개의 수술실과 수술 후 회복중인 동물을 돌볼 수 있는 2개의 회복실이 구비되어 있고, 향후 영상장비가 설치될 영상실, 사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폐기물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에 수술실 2(6004호)는 2개의 수술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두 건의 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영상/음향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수술 장면의 촬영이 가능하고, 나아가 8층 회의실에서 6층 수술실의 수술과정을 보며 실시간으로 상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동물용 혈액화학분석기(FUJI DRI-CHEM NX500)와 혈구분석기(HEMAVET 950)가 가동되어, 그동안 외부에서 진행되어 오던 혈액분석을 교내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연구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 장비는 실험동물연구실 홈페이지를 통해 성의교정 내 연구자뿐만 아니라 CMC 산하의 모든 연구자가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시설과 장비를 이용하여 현재 7개의 연구실에서 동맥경화 영상진단, 호흡기도 재생, 심혈관계 치료소재 개발, 조직재생 유효성 평가 등 9건의 실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8층 <8A구역의 동물영상실>에는 In vivo imaging system 2대(IVIS Lumina XR Series Ⅲ, Maestro Ⅱ)와 Animal PET-CT(Triumph Ⅱ)가 설치되어 있어 다수의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동물을 시간 테이블별로 희생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생체 내 촬영이 가능하여 실험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 실험동물연구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