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자회사 보령바이젠셀, 투자유치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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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1-22 | 첨부파일 | 조회수 | 12102 | |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제1호 자회사 ‘(주)보령바이젠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제1호 자회사인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주)보령바이젠셀(이하 보령바이젠셀)의 도전적인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보령바이젠셀(대표 김태규, 김영석)은 지난 12월 국내 유수의 여러 벤처캐피탈로부터 80억 원의 후속 투자 유치를 성공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T세포 면역치료제’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았다. 보령바이젠셀은 이번 후속 투자 유치로 인해 임상시험 가속화 및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 등 상위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임상은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이하 EBV)’ 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르면 2021년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하여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바이젠셀 김태규 대표이사(미생물학교실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20년간 국내 최다 T세포 입양면역치료제를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허가용 임상연구를 통해 T세포 면역세포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난치성 희귀암 정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전신수 대표이사(의생명산업연구원장)는 “보령바이젠셀의 전략적 사업 추진을 통해 ‘투자-성장-회수’에 이은 신사업 창출로 선순환 되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루고, 성장 단계별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자회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2012년 5월 설립 이래, 9개 자회사를 설립(누적)하며 대학 의료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한 공공연구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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